[Google Ads] 세팅 기초와 개념 정리

뭔가… 매일 인사이트를 기록하자니 글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개념 정리도 할 겸
구글애즈 유튜브 광고 세팅 시 기본적인 개념과 내 딴에 헷갈리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List

1. 광고 계정 > 캠페인 > 광고그룹 > 광고
2. 유튜브 광고 세팅 프로세스

1. 광고 계정 > 캠페인 > 광고그룹 > 광고

유튜브 광고를 시작하고 싶다! 하면 먼저 구글 계정과 광고 계정이 필요하다.
광고 계정을 만들어 캠페인을 만들고 캠페인 안에 광고그룹을 만들고 광고그룹 안에 광고를 만든다.

구글애즈에 들어가면 좌측 상단 프로필을 눌러 내가 관리하고 있는 혹은 소유하고 있는 광고 계정들이 보인다.
하나의 구글 계정으로 무한한 광고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저 빨간 부분을 클릭하면 새로운 광고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광고 계정을 생성하면 고유의 번호가 부여되는데 이 번호는 구글 측에 지원 요청을 하거나, 지출관리 등을 할 때, 광고대행사의 경우
여러 업체의 광고를 관리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계정을 생성하고 나면 보게 되는 첫 화면이다.
저기서 새 캠페인 버튼을 눌러 캠페인을 생성할 수 있다.

먼저 이렇게 캠페인에 목표를 선택해야 한다.
내가 목표로 해야 하는 세팅에 맞춰 선택해주면 된다. 나는 이커머스 상품을 판다고 가정했을 때, 앱 프로모션이나 매장 방문, 프로모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나라면 웹사이트 트래픽, 제품 및 브랜드 구매 고려도 혹은 아예 목표 설정 없이 캠페인을 만들 것 같다.

캠페인의 목표를 선택하고 나면 캠페인의 유형을 선택한다.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유형은 구글 애즈에서 세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난 아직 유튜브 광고밖에 경험해보지 못했다.

캠페인 목표과 유형을 선택하고 나면 캠페인명, 입찰 전략, 예산 및 일정(날짜), 네트워크, 광고 노출 위치(지역), 언어, 제외할 콘텐츠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서 설정하는 모든 사항은 당연히 캠페인 안에 속한 광고그룹, 광고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수정 가능하니까 너무 쫄면서 세팅할 필요는 없다.

저렇게 스무스하게 스크롤을 내리면서 세팅하다 보면 자연스레 광고그룹을 만들 수 있다.
당연하지만 캠페인단에서 세팅해 준 것은 모든 광고그룹과 광고에 영향을 미치고 광고 그룹단에서 세팅한 것은 광고그룹과 광고에만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광고 그룹에서 CPV 단가를 높게 세팅했다고 해서 일 200만 원으로 지정한 금액이 더 오버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cpv가 10원이든 1000원이든 지정한 예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cpv경쟁에서 진다면 노출이 안 될 수 있고, 캠페인 초기 세팅 시 광고비가 2~3배 정도 과소진 될 수도 있다.

추가) 캠페인만 먼저 세팅하고 싶다면 파란색으로 광고그룹 및 광고 생성 건너뛰기(고급) 버튼을 눌러 스킵할 수 있다.

2. 유튜브 광고 세팅 프로세스

유튜브에 광고를 세팅하고 싶다면

1) 구글애즈 광고 계정을 생성하고 캠페인을 세팅한다. (1번에서 간략히 나열한 대로)
2) 유튜브에 광고 소재 영상을 업로드한다. (여기서 일부 공개로 일반 유저들은 영상을 찾아볼 수 없게 세팅할 수 있다.)
3) 광고 소재(유튜브 영상) 링크를 입력한 뒤 광고 제목과 설명을 업로드한다. (업로드한 유튜브 제목과 다르게 카피를 짤 수 있다)

광고 세팅이 완료됐다면 캠페인 > 광고그룹 > 세그먼트 > 시간 > 시간대를 선택하면
시간대 단위로 광고의 성과를 체크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캠페인을 세팅하고 광고가 잘 노출되고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 주로 이 세그먼트를 활용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노출되는데 실시간으로 반영되지는 않지만 노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체크할 정도의 정확성은 있다.
단, 수치는 정확하지 않다.